차(茶) 마시는 시간 | 하동 녹茶, 중국 안길백茶, 일본 센茶
아파트 새벽 베란다에서도 찬 공기가 피부에 느껴집니다.
차 모그금의 맛과 따뜻함이 몸 속 깊이 퍼지는 온기가 차가운 공기를 서서히 밀어냅니다
오감을 깨우기 위한 차 테라피를 해봅니다.
새벽 혼자의 차마시는 습관은 자기 인식을 향상시키고 나와 만남을 가능하게 합니다.
하루가 시작되게 전에 한잔의 차는 잠시 멈춤의 여유를 선물합니다.
다정다감 강사님께 배우는 다도의 리추얼(의도, 상징, 반복되는 습관)을 오늘도 실천해봤습니다.
다관에 넣는 차의 양은 2~3g정도 1인~2인용이고 4~5g정도 3인~4인용입니다.
물은 산의 물이 가장 좋고 다음은 강물 그리고 우물물 그 다음은 천천이 흐르는 물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저는 백산수물로 주로 차를 마셨습니다.
녹차하면 보성과 제주녹차는 즐겨 마셨습니다.
이번 2회 차모임에선 하동지역에서 나온 녹차와 겨우살이를 함께 믹스한 차를 웰컴티로 마셨습니다.
그리고 중국 안길백차 , 한국의 하동 녹차 , 마지막으로 일본 센차로 차모임을 마쳤습니다.
차를 우린 잎으로은 나중에 차로 만든 부침전이나 나물로 먹는다고 합니다.
차보를 내어서 접어가면 마시진 않아도 약간의 차례를 지키며 마시는 차는 기분을 나눕니다.
차나눔을 해주신 선생님과 함께 차담을 나눠주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