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47대 대통령 트럼프 당선, 환율과 주식으로 나에게 미치는 영향
밤 사이에 트럼프랑 해리스 경합소식을 보고 잤는데 일어나보니 결과는 트럼프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제 45대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익숙했는데 그가 미국의 47대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로 귀환한것이었습니다.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가 당선소식과 함께 우리나라 원 달러 환율이 갑자기 올랐습니다
미국의 트럼프가 한국에 굉장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게 실은 이제 환율이 트럼프가 이제 지지율이 높아짐에 따라서 조금씩 조금씩 올라가긴 했습니다.
그러다 당선이 되니까 바로 1400원을 넘어섰습니다.
우리나라 환율이 1400원을 넘은 적이 있긴 했습니다. 경제 금융 위기 때 세 번 정도가 최근 입니다.
두 번은 1998년에 IMF 시절 그리고 2008년의 금융 위기였고 최근 집값이 많이 폭락했던 2022년입니다.
2022년에도 미국이 금리를 급격하게 올리면서 환율이 1400원이 넘었는데 집값이 상당히 많이 떨어졌습니다.
당시 잠실의 모 아파트가 25억이었는데 18억까지 떨어진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느낌으로도 환율이 오르면 "나에게 어떤 기회의 영향을 줄 수 있겠구나" 하고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럼 이번은 왜 올랐을까.... 자고 일어나보니 갑자기~아니요.
트럼프의 공약 때문에 그렇습니다. 트럼프가 대선에 당선 되어 재정 지출을 확대하겠다 했답니다.
트럼프가 공약을 지키려고 한다면 -> 재정지출확대 -> 인플레이션 -> 물가상승 -> 금리인상
재정 지출을 확대한다는 뜻은 여러 가지 재정 지원을 한다는 뜻인데 돈을 좀 풀겠다는 거죠.
돈이 시중에 풀리게 되면은 인플레이션 돈이 늘어나는 그런 현상이 나타나게 되고요
돈이 늘어나게 되면 자연스럽게 물가는 상승하게 됩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많이 겪었던 거죠
물가가 상승하게 되면은 그 물가 상승을 잡기 위해서 미국 연준이 어떤 태도를 취했습니다.
넵 맞습니다. 바로 금리 인상이라는 태도를 취했습니다.
지금은 금리를 인하하는 시기인데 지금 금리를 인하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런 뜻이되겠습니다.
물론 단기적으로는 금리를 인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2025년 중반이라는 말이라든가 물가가 상승하게 되면은 다시 금리를 인상하는 포지션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해석됩니다.
트럼프 같은 경우에는 경제를 굉장히 중시하고 자국 우선주의 와 쇼맨십이 강한 대통령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금리 내릴 때 금리 내리지 마라 트럼프가 당선 되면은 그때 내려라 라고 했답니다.
내가 나라를 살렸다 내가 경제를 살렸다 이런 걸 보여주는 쇼맨십을 당선되는 시점에 보여주고 싶어서 그러지 않을까 싶습니다.
금리를 내리게 되면 시중에 돈이 풀리면서 재정 지출 확대 효과가 나타납니다.
트럼프가 당선됐을 때 이런 효과를 좀 누려서 경제를 살렸다 이런 표현을 좀 듣고 싶은 거 아닐까요?
45대 트럼프가 대통령 할 때도 연준의 파월의장이 트럼프 말에 바로바로 움직지 않아서 사이가 좀 안 좋았던 것으로
기사가 많이 나왔던것으로 기억됩니다. 47대 다시 귀환한 트럼프와 사이가 어떨지 좀 지켜봐야 겠지요.
한국이 금리 인상기가 오게 되면은 지금 한국의 금리 인하 분위기에서 미국과 금리 차이가 더 벌어질것 같습니다.
물론 우리나라도 같이 금리를 내릴 순 있겠죠.
하지만 금리를 못 내리는 상황이 오게 되면 금리 차이가 현재보다 더 크게 벌어진다고 상상하면서 한국은행입장이 되어보면 부담스러운 상황이 될것 같습니다. 제가 한국은행은 아니라서 느낌만 전달하면 그렇다는 거죠
미국과 금리차이가 벌어지면 결국 미국으로 돈이 몰리는 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금리가 낮고 미국은 금리가 높아지면 당연히 돈이 미국으로 갈 수밖에 없는 거죠
그 효과로 인해서 미국 주식이 오르게 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앞으로 미국 주식으로 돈이 더 몰릴 것이다. 그럼 상대적으로 국내 주식의 힘이 약해지게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상상을 해봅니다.
그렇게 국내주식시장은 약해지고 환율이 높아지면 한국무역이 불리해집니다.
대선과정에서 트럼프가 미국이 너무 적자를 보면서 무역을 하고 있다 모든 국가에게 10% 이제 관세를 올리겠다 이랬거든요. 특히 중국은 60% 올리겠다 이랬으니까 아직까지는 무역에서 잘 벌고 있었는데 이게 좀 불리한 위치로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환율이 높아지면 한국은 무역에 불리한 위치에 놓일 수 있다.
환율도 높아지면 당연히 우리나라의 수출물건이 조금 덜 팔리겠죠
우리나라의 기업들이 수지가 좀 좋지 않겠죠.
우리나라는 원자재를 생산하는 국가는 아닙니다 원자재를 사 가지고 와서 어 물건을 가공해서 다시 수출하는 기업인데 사가지고 오는 원자재 가격이 올라가는 거죠
배추가격오르면서 김치가격이 올라가는 이런 효과가 나타나는 겁니다
결국 환율이 높았던 시절에 경기가 좋았던 적이 없었습니다
이거는 이제 분명한 사실이기 때문에 환율이 계속 높아진다면 경기가 좀 좋지 않겠구나라고 생각을 하며 주식 시나리오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돈이 미국으로 몰리고 있으니까 미국 주식이 상대적으로 좀 호황을 누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 주식을 늘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재산 몰빵해 미국 주식한다?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제가 지난번 포스팅 한대로 미국 주식도 반드시 적립식으로 해야 됩니다 올인하면 절대 안 됩니다.
왜냐면 대선 이전까지는 항상 미국 주식이 많이 올랐어요. 그런데 대선 이후에는 늘 조정이 왔습니다.
오랐던 미국주식 앞으로 조금 떨어질 수도 있다는 거죠. 물론 다시 올라가는게 미국 주식이기 합니다
재테크 초보자들은 이런 부분을 좀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요즘처럼 변화가 시시 각각으로 바뀌는 세상에 재테크 관심을 가지고 경제를 좀 이해하면서 환율과 주식을 해 나가면은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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