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최고 현금. 내 돈이 내 돈이려면
" 내 돈은 이래야 합니다"
내 돈이 내 돈이려면 내가 필요할 때 쓸 수 있어야 합니다.
내 돈이 내돈이려면 내가 자고 있을 때도 내 돈은 일을 해야 합니다.
내 돈은 일을 할 때도 다른 돈들보다 더 열심히 벌어야 합니다.
내 돈은 이래야 합니다.
꼬리아몬스터
돈 중에서 최고는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현금, 내가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돈입니다.
현금은 현금이지 무슨 관리가 필요할까라고 생각하는 후배님들이 계십니다.
현금도 관리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수시입출금 통장의 이자는 바로바로 쓸 수 있지만 이자를 거의 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은행 예금보다 금리가 조금이라도 높은 CMA에 담아 두거나 PR 또는 발행어음 상품을 이용해 현금 자산을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CMA는 증권사에서 개설하는 수시입출금 통장을 CMA라고 부릅니다.
일단 보통 CMA는 은행보다 금리가 높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은행보다 금리의 CMA는 가입하실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하루만 넣어두어도 하루치의 이자를 준다는 장점도 있으니 이것도 장점 중에 하나입니다.
요즘은 CMA와 투자 전용 계좌인 위탁게좌가 합쳐진 통장이 있습니다. 이것으로 만들면 현금도 보관하고 투자도 바로 할 수 있습니다.
RP는 쉽게 은행의 예금과 비슷합니다.
CMA를 통하는것보다 RP를 매수하는 것이 금리가 더 높을 수도 있습니다.(이건 확인해봐야 합니다. 꼭 그런 게 아닌 상품도 있습니다.) 이것도 약정형(기간을 정한 상품)이 수시형(무기간)보다 높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23,24년처럼 외화형RP가 이자율이 높은 경우가 있으니 돈이 놀지 않도록 금리체크해서 외화배당 나오는 통장은 RP로 묶어두어 내 돈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통장설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발행어음은 현금 관리를 위한 증권 상품 중에서 금리가 가장 좋은 상품입니다.
단기 상품이 RP보다 높은 금리를 줍니다. 그러나 발행어음은 초대형 증권사에 인가받은 증권사에서만 발행하기 때문에 매수가 가능한 증권사가 정해져있습니다. 증권사마다 다르지만 보통 최소 투자금이 100만 원이 넘어야 투자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CMA, RP, 발행어음 이렇게 자산관리로 활용해보세요
- 주식에서 다음 주식을 매수하기 전 현금의 비중을 두고 관리할 때
- 애매한 달에 전세금을 돌려줘야 한다거나 학원비, 학자금을 내야 할 때같이 [곧 써야 하지만 묶어두면 불안한 돈] 정해둔 날까지 돈을 본관 할 필요가 있을 때
- 일반 용돈, 생활비 통장으로 단기간 보관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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